얼마전에 인터넷을 하다보니 CGV에서 생일축하로 무료콤보를 준다고 하길래


평소에는 영화보러 롯데시네마를 주로 다니는데 콤보 먹겠다고 CGV를 찾았네요.


영화는 한국의 리암니슨이 되어 스릴러 전문배우가 되버린 손현주의 더 폰


짧은 감상평을 하자면


일단 평점은 5/10 점 정도


스릴러 장르가 기본인데 심쿵하는 긴박감도 별로 없고 그냥 드라마 보듯 평온한 기분


과거와 현재를 전화로 잇는 기본 소재는 괜찮았던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엉성한 느낌


과거가 변하면 실시간으로 현재 상황이 변해서 모든 사람들의 기억도 변화하는 점이 웃음 포인트 인것 같기도 하고


주변에 추천은 안하고 싶은 영화네요



어쨌든 CGV 생일콤보 쿠폰은 온라인 예매를 했어도 실물 티켓을 발행해야 같이 나옵니다.


무인발권기에서 티켓을 출력하면 티켓에 이렇게 붙어나오는데요


생일콤보 발행 기간은 주민등록상 생일의 앞뒤 각 1주씩 2주동안만 가능하네요








CGV는 롯데시네마와 다르게 고시된 상영시작 시간에 정확하게 시작을 합니다.


롯데시네마는 상영시작 시간이 광고시작 시간인것과는 다른점이죠. 뭔가 롯데의 양아치 스러움을 느낄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요건 길거리에서 팔고 있는 나노 블럭 사진을 한컷


요즘 나노블럭이 유행인건지 전국적으로 가판대에서 나노블럭 파는데가 엄청 생겼다네요.



하나 사볼까 하다가 조립하기 귀찮을것 같아서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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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주간을 맞아 영화 보러 나갔다가


며칠전에 덥밥 먹고 싶다고 했더니 동생이 데리고간 일반식 덥밥집


성안길 입구 지하에 있는데 이런집이 있는지도 몰랐음.


들어가는 입구부터 일본식 인테리어 느낌이 물씬남




손님들이 안보이는 주방쪽 사진을 한컷 왠지 안가본 사람한테는 일본이라고 해도 속을것 같은 느낌.



파티션 느낌도 일본 같음. 고양이가 그림이 귀여워서 한컷



덥밥 먹으러 간거니 메뉴판 중에 덥밥쪽만 찍어봤음.


주문 메뉴는 가끼아게동과 규동. 가끼아게동은 7천원 규동은 7500원



가끼아게동 비쥬얼. 뭐든 맛있어 보이게 만드는 갤럭시 노트5 음식사진 모드의 위엄이 아닐지


양파튀김이 먹음직 스러워 보여서 보면서 문득 튀김우동 먹고 싶단 생각이 들었네요.









규동은 음식모드로 해도 색감이 그냥 그런데 괜찮음. 


날계란은 추가 아니고 기본 메뉴



계란탁! 가운데 예쁘게 노른자를 위치시키고 싶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함



슥삭 비벼서 한입 먹어보니 괜찮음. 매일 먹으라 그러면 먹다 질릴테지만 가끔 덥밥 생각이 날때면 와서 먹어도 좋을 맛이라는 자체 평가를 내림




계산하고 나가는데 밥이랑 소스 리필해 준다고 써 있는데, 하지만 나는 식단 조절 중일뿐이고...


배터지게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밖으로 나와서 블로그에 포스팅 하기 위해서 간판 사진을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At 성안길 입구 닝교초 돈부리



어제 밤에 편의점으로 생수를 사러 갔다가 괜히 식품 코너를 보다가 사온 죠스떡볶이


요즘 죠스 떡볶이 매장들이 왠일인지 문을 닫고 있어서 죠스 떡볶이 먹은지 몇달 된거 같아서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해서는 안될 짓을 하고 말았죠.


밤 12시에 인스턴트 분식 먹기 ㅠ.ㅠ


떡볶이의 맵고 단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죠스 떡볶이의 달고 매운맛이 제 입맛에 딱 맞아서 기대를 하고 사왔습니다.


가격은 그럭 저럭 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2500원



뚜껑. 살때는 대충봐서 몰랐는데 순대가 들어있다네요. 



측면 로고. 뭔가 사진이 맛있어 보입니다. 다만 사진은 조리된 예시일 뿐이죠.




성분표시 왠만한건 다 수입이네요



조리법 입니다. 내용물을 순서대로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라고 되어있네요.



개봉. 4가지 내용물이 개별 포장으로 들어있습니다. 일단 보기에 위생적이긴 하네요. 


하긴 다른 제품들도 포장은 다 저렇게 하죠








내용물을 꺼내봤습니다.


쌀떡. 순대. 소스. 건더기 4가지 입니다. 



시키는대로 차곡차곡 넣고 준비를 합니다. 소스를 짜 넣는데 생각보다 소스의 양이 많네요. 보기에는 그냥 고추장 같습니다.




뜨거운물 까지 붓고 전자렌지 돌릴 준비 끝. 물은 표시된 선까지만




전자렌지에 4분 정도 돌렸습니다. 보기에는 엄청 맛있어 보이게 나왔습니다. 사진이 색감을 다 담아내질 못했네요.


시식평을 하자면


소스의 맛은 매장에서 먹는 맛과 얼추 비슷하다. 그런데 매장보다 덜 맵고 단맛은 비슷한것 같음. 


떡은 뜨거운물과 전자레인지로 충분히 익힌것 같은데 식감이 약간 질긴 느낌. 냉장고에 있던 피자를 렌지에 돌리면 느껴지는 그 비슷한 느낌인데 먹을만함


순대는 평소에 별로 안 좋아하는데 소스에 푹 담겨서 익혀서 그런가 맛있음. 앞으로 떡볶이 먹을일 있으면 순대는 국물에 푹 담가 먹어야겠다고 생각함.


조리전에는 소스가 너무 많은것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완성되고 보니 꽤 적절한 양이었습니다.  약간 남은 소스에 김밥 찍어 먹었습니다. 돼지 ㅠ.ㅠ


점수를 주자면 소스와 순대에 9점 떡에 7점 정도 총점 30점 만점에 25점 되겠습니다.


물론 점수 기준은 편의점 음식 기준입니다.


늦은밤 갑자기 떡볶이가 땡길때 편하게 먹을수 있는 떡볶이였습니다. 


 

 

2015/10/25 - [게임 - COC] -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콘 업데이트 내용 정리. coc. clash of clans

 


2015/11/24 - [게임 - COC] - 클래시 오브 클랜 업데이트 예정 내용 요약. - 스닉픽 1,2 정리



시작한지 일년도 훌쩍 넘은 클래시 오브 클랜을 여전히 열심히 즐기고 있는데요


22일부터 올해의 할로윈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저녁에 시작되는 클래시콘에서는 새로운 유닛이나 레벨에 대한 정보가 나올걸로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구요.


아마 추가적인 이벤트가 진행될걸로 예상됩니다.


우선 현재 시작된 이벤트는 


첫번째는 보석 1개를 써서 마법 제작소를 2시간 동안 가속 시키는 이벤트 


두번째는 랜덤하게 할로윈 가마솥이 생기는 이벤트 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할로윈 테마가 적용되어 나무에 호박이 열리고 독 마법을 사용할때 유령이 나타납니다.


마법 제작소 가속은 일반마법 제작소와 암흑마법 제작소 각각 보석 1개로 가속되고


할로윈 가마솥은 제거비용 25,000 엘릭서에 제거시간 30초로 75,000 엘릭서를 얻을수 있습니다.





할로윈 패치후 시작화면.


작년 할로윈 화면과 똑같은거 같은데, 재탕 한걸까요?



업데이트 공지. 클래시콘 생중계 안내와 보석 1개로 마법제작소 가속 



보석 한개로 두시간동안 가속이 가능합니다.



할로윈 업데이트 적용전 화면으로 가마솥만 보입니다. 제거 비용은 25,000 엘릭서



 

    

 




하지만 업데이트를 하고 나면 꽃과 나무에도 할로윈 테마가 적용되게 됩니다.



또한 토요일로 예정된 클래시콘 생중계 일정과 주소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UeRC3sHAos


클래시콘은 유튜브에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위 링크에 10월 24일 토요일 저녁 6시 15분에 실시간 중계됩니다.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라고 일정이 나와있는걸 보면 엄청난 게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시작 예정일: 2015. 10. 24.

1편 -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및 클래시콘 토너먼트 8강전(1,2 경기)

1경기: 중국 vs 일본 
Glory China I vs. Logic Donators 
2경기: 중국 vs 한국 
Glory China II vs. 대한민국•KOREA


생중계 전체 일정 
18:15 - 19:00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19:00 - 20:10 8강전 1,2 경기: 중국 vs 일본 & 중국 vs 한국
21:10 - 22:25 8강전 3,4 경기: 핀란드 vs 스웨덴 & 특별팀 vs 스웨덴 
24:00 - 01:20 4강전
02:00 - 03:00 결승전 


한국 대표팀: 대한민국•KOREA
해설: 샤샷 & 스탠마시 

생중계 링크: http://supr.cl/clashconKR
*전체 일정 참고하셔서 중계 시간에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며칠전에 큐브 T8을 수령하고 잠깐 잠깐씩 사용을 해보고 있는데


오늘은 뜬금없이 배터리 사용시간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서 동영상 재생과 대기시간을 복합해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우선 테스트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터리 : 완충후 테스트 시작

네트워크 : 비행기모드로 LTE와 WIFI 모두 끔

화면밝기 : 100%

볼륨 : 100%


테스트 앱 : MX 플레이어 환경

밝기 : 최대 

볼륨 : 최대


테스트 영상 : 720P 24프레임 41분 7초 미드 플레이어 4회





테스트 시작전 스크린샷 입니다. 충전기에서 분리하자 마자 99%로 배터리가 떨어졌습니다. 2시 44분 테스트 시작



테스트에 이용된 미드 플레이어의 스크린샷 입니다.



41분후 3시 26분 동영상 1회 재생후 배터리 86% 입니다. 14%가 소모 되었습니다.



다시 41분후 4시 7분 동영상 2회 재생후 배터리 72%입니다. 역시 14%가 소모되었습니다.




2회 재생후 배터리 상태 정보입니다. 동영상 2회 재생후 대기전력 테스트로 들어갔습니다.





4시 9분 71%에서 5시 32분까지 화면을 끄고 슬립모드에서 대기전력 70%로 1시간 23분간 1%를 사용했습니다.









5시 32분부터 10시 36분까지 5시간 4분동안 배터리는 70%에서 64%로 6% 소모되었습니다.



10시 36분부터 다시 동영상 재생에 들어갔습니다. 41분후 배터리는 64%에서 50%로 14% 하락



동영상 재생 4회차 배터리는 50%에서 34%로 16% 하락




대기시간 6시간 30여분 동영상 재생시간 2시간 40여분 동안 배터리 67% 소모한 차트 입니다.




마지막으로 5회차 동영상 재생후 배터리 33%에서 17%로 16% 사용하였습니다.




테스트 종료후 배터리 사용 차트 입니다.




배터리 사용 세부 정보로 화면 켜짐 시간 3시간 32분동안 MX플레이어로 동영상 재생 




대기시간 6시간 26분



잔여 배터리로 일반 사용시 대략 2시간 가량 사용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배터리 테스트 요약하겠습니다.


완충후 MX플레이어를 이용하여 동영상 재생 3시간 25분 

기타 화면 켜짐 7분

대기시간 6시간 26분


대기시간 배터리 사용 7%

화면켜짐시간 배터리 사용 76%

720P 41분 동영상 1회 재생시 평균 15%의 배터리 소모


http://forum.xda-developers.com/android/general/cube-t8-plus-hands-review-improvements-t3217636
In our standard cngadget battery test, we loop a 1080P video with 50% of screen brightness and 50% of volume from its built-in speaker, the T8 Plus lasted 7 hours and 9 minutes until auto-shutdown. 



구매전 참고했던 XDA의 리뷰에서 1080P의 영상을 50% 밝기로 7시간 동안 사용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제가 시행한 테스트에서는 밝기 100%로 전체 사용시간을 계산했을때 4시간 30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조만간 밝기 50%에 네트워크 모두 켠 상태로 실사용 동영상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생일이라고 동생이 점심을 사준다고 성안길에서 만나자고 하길래 밥을 얻어먹으로 다녀왔지요.


어제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저녁에도 저녁 먹고 걷기 운동을 17km나 하는 바람에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올리네요.


성안길에서 특별히 먹을만한 메뉴가 생각나지 않고 철당간 인근에서 고르다 보니 오래간만에 겐끼돈을 가봤습니다.


들어가려는데 밖에 서있는 광고판에 오늘의 메뉴로 커플정식이 2천원 할인이라길래 웃으면서 커플정식을 시켰습니다.


남자 둘이 와서 커플정식을 시키는걸 보고 점원이 게이로 오해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매일 매일 할인 메뉴가 달라진다는군요. 돈까스 덥밥을 먹을껄 그랬나요?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간판사진도 한장 찍어봤어요. 오픈한지 10년도 넘은거 같은데 계속 영업 하는거 보면 그래도 장사가 꽤 되나봐요.


엄청 맛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먹을만 하니까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 조명도 오픈때부터 있던거 같은데 가끔 청소는 하시겠죠?





대망의 커플정식입니다. 여러가지고 조금씩 담겨있는데 처음에는 이걸 보고 차림에 비해서 너무 비싼거 아닌가? 이거 먹고 배가 부를려나 싶었지요.







사진을 좀 더 찍어봤습니다. 역시 갤럭시 노트5의 음식사진 모드는 음식을 맛있어 보이게 찍어주네요.


아무튼 성인 남자 둘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포만감이 느껴지더군요. 보기보다 양이 많았나봐요.


그래도 뭔가 살짝 부족한거 같아서 떡볶이로 입가심 하러 가기로 했지요.





철당간 떡볶이도 한 몇년만에 가본거 같은데 점심 드시러 오신 직장인들이 꽤 많네요.


매운맛의 철당간 떡볶이로 주문을 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라 1인분만 주문했는데 친절하시네요.


맛은 꽤나 매운맛 이었는데, 달고 매운 떡볶이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단맛이 부족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차라리 덜 매운 옛날떡볶이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네요.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빌지 인데 전체적으로 메뉴가 저렴합니다. 요즘 점심 한끼 해결하려고 해도 7-8천원은 기본인데


5천원 정도면 점심 해결이 가능하겠습니다.





카운터 벽에 붙어있는 손글씨 메뉴판. 떡볶이집이지만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지저분한거 싫어하는 분들한테 어울리는 매장인것 같네요.




떡볶이 까지 먹고 커피도 한잔 하자고 해서 가성비킹 이라는 이디야로 이동.




skt 대리점 2층에 있어서 올라가는 입구가 좀 특이하네요.




장식되어 있는 그림과 커피통들.


요즘은 이상하게 꽃이나 나무 그림 같은게 땡기네요. 귀농을 해야 될 나이인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시럽 살짝 넣어서 먹으니 맛이 괜찮네요. 괜히 가성비킹이 아닌가봅니다.


너무 쓰지도 않고 적당한 맛에 신선한 원두 느낌이 나는 괜찮은 커피였습니다.


커피 마시고 나오면서 실수로 의자위에 지갑을 올려두고 나왔는데 재빠르게 처리해주셔서 멀리 가지 않고 찾을수 있어서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지갑 찾은 얘기는 조만간 다른 글로..


At 성안길 겐끼돈

철당간 떡볶이

성안길 이디야 커피



카카오톡에서 그동안 지원하지 않았던 나와의 대화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에서 PC로 사진을 옮기거나 할때 친한 친구에게 저장용으로 보내던 분들께 유용한 기능이죠.


저에게도 가끔 그런 뜬금없는 사진을 보내는 친구가 있는데, 메신저를 카톡밖에 안 쓰고 스마트폰을 pc에 연결하기 귀찮으니 카카오톡이 가장 편한 방법이긴 하겠더군요.


어쨌든 그 친구에게 이 기능을 꼭 추천해 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카카오톡 나와의 대화 기능은 10월 21일에 업그레이드된 5.2 버젼부터 제공되니 최신버젼으로 꼭 업그레이드 하세요


그럼 어떻게 나와의 대화 기능을 사용하는지 알아보시죠





일단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자기 이름을 누릅니다. 


보통은 프로필 편집할때 자주 쓰는거죠.





그럼 자기 프로필 사진이 나오고 하단에 3개의 메뉴가 나오는데요.


그동안에는 프로필편집과 카카오스토리만 있었지만 새롭게 나와의 채팅 이라는 메뉴가 생겼네요.








나와의 채팅을 누르면 새로운 채팅방이 뜹니다.


그냥 일반 채팅방과 똑같구요. 다만 나와의 채팅방은 상대방이 나밖에 없어서 혼자서 말하는 공간인거죠.


폰에서 피시로 사진을 옮기거나, 쇼핑할 목록을 메모하거나, 잠시 기억해야할 일정을 메모하는 기능등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와의 채팅 기능중 가장 유용한 기능은 다른 대화방에서 나에게 보내는 기능입니다.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메모를 해야할 일이 있거나 사진을 별도로 보관하고 싶을때


해당 메세지를 꾹 누르면 위 사진과 같은 메뉴가 뜨고 나에게를 선택하면 나만의 채팅방으로 해당 내용이 복사됩니다.


PC버젼 카카오톡을 사용하실때는 원하는 메세지를 마우스 우클릭 하면 역시 똑같은 나에게 보내기 메뉴가 나옵니다.


그럼 나와의 채팅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얼마전에 동생에게 선물받은 영국 대표 홍차라는 트와이닝


평소에 차를 잘 마시지 않기 때문에 유명한건지도 몰랐는데 어떻게 마셔야 되나 찾아보니 엄청 오래된 영국 대표 홍차란다.


차 마시는 도구도 없는데 이런걸 선물해 주다니 하면서 난감해 하다가 생각해보니 침출식 더치커피를 만들때 쓰려고 사온 다시백이 있다는게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혼자만의 티타임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캔 윗면에 1706년 이라고 써 있네요. 300년이 넘었군요. 얘들도 아편전쟁에서 뭔가 역할을 했었을까요? ㅎㅎㅎ



내용량 100그람의 루즈티 입니다. 차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서 루즈티는 뭔가 했더니 아주 잘게 부스러트린 찻입을 말한다네요.


박스에 한글 라벨이 하나도 안 붙어있는걸 봐서는 영국 여행을 갔다가 사왔나봅니다. 기왕 사올꺼 티백 타입으로 사왔으면 귀차니즘이 좀 덜했을텐데 말입니다.



정말 잘게 부스러져 있습니다. 옆면을 보니 1인에 티스푼 하나 정도로 찻잎을 사용하라는데 100그람으로 도대체 몇잔을 마실수 있는걸까요?



비장의 무기. 다시백입니다.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서 원래 용도로 쓰려했던 침출식 더치커피에는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방치되어 있다가 이번에 역할을 찾았네요.


작은 찻잔으로 우려낼게 아니라 좀 많이 마셔보려고 티스푼으로 두번 담았습니다.



다시백을 뒤집어서 봉한 사진인데 사진으로는 잘 보이질 않네요. 윗부분 보시면 좀 구겨진게 뒤집어서 그런겁니다.



제가 오늘 마실 홍차잔은 볼 와이드 마우스 600ml 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옆에 갤럭시 노트5 박스를 함께 세워봤습니다.


사실은 갤럭시 노트5 샀다는 자랑입니다. 이 사진들도 갤럭시 노트5로 찍은 사진들이죠.


어쨌든 잔속에 차를 넣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아따 깊네요. 600미리로 마셔보려고 했는데 이건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병이 크네요.




그래서 절반 정도만 뜨거운 물을 부어봤습니다. 물을 붓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홍차의 색이 우러나오네요.





꽤 뜨거운 물을 부었더니 찬 위로 송글송글 물방을이 맺혔습니다. 다시백에 담아서 차를 우리는것 까지는 생각이 좋았는데 찻잔을 너무 큰걸 고르다 보니 다시백이 물속에 잠겨버렸네요.


결국 다시백을 꺼내기 위해서 젓가락을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대략 5분정도 우려내고 마시기 전의 사진입니다. 홍차라는 이름에 맞게 색이 예쁘게 붉은빛을 띄네요.


홍차나 녹차 보다 커피를 즐겨마시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찻잎에서 느껴지는 약간 떫은맛이 저에게는 별로여서 인데


트와이닝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는 신경쓰일만큼 떫지 않고 나름의 풍미가 있는 맛이네요. 


아침에 정신차리라고 마시는 차를 저녁에 잠자기 전에 마셨다는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앞으로 종종 끓여마셔도 될 정도로 먹을만 합니다.


다만 한잔 마시는데 손이 좀 간다는게 귀찮긴 하지만 티포트를 사면 그거 씻느라 더 귀찮을것 같으니 그냥 다시백을 계속 애용해야 겠습니다.





오늘은 며칠전부터 먹고싶던 비빔국수를 점심때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비빔국수 한그릇에 3500원으로 꽤 저렴한 가게인데 맛은 SO SO 하게 먹을만 합니다.


엄청 맛있거나 못먹을 맛이거나 한건 아닌 흔히 먹을수 있는 국수인데 저렴한 가격이 포인트라 


식사시간에는 꽤나 복잡하네요.


가격은 저렴하지만 양도 꽤 많아서 3500원이면 배부르게 먹을수 있습니다.


비빔국수 사진 보시고 위꼴하세요~


사진은 갤럭시 노트5 음식모드로 촬영해 봤습니다.












at 용암동 나누리 장터

얼마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특가로 판매할때 구매한


큐브 T8 PLUS 가 오늘 도착을 했습니다.


133$ 짜리 케이스와 강화유리 패키지로 구매를 하면서 사은품으로 블루투스 이어셋을 받았는데요.


T8 PLUS 혹은 ULTIMATE는 기존에 판매하던 T8의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모든 면에서 향상된 제품입니다.


간단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Item specifics
Item Type:
Tablet PC
Tablet Data Capacity:
16GB
Network Communiction:
Built-in 3G,Bluetooth,Wifi,4G LTE
Screen Size:
8"
Extend Port:
DC Jack,Earphone Jack,OTG,TF card,USB
Brand Name:
Cube
Package:
Yes
Net Weight:
about 500g
Supporting Language:
English,Russian,Spanish,Swedish,Portuguese,Italian,German,Chinese,French,Japanese,Polish,Ukrainian,Greek,Hebrew
Camera:
Second Webcam
Processor Manufacture:
MTK
Touch Screen Type:
Capacitive Screen
Processor Main Frequency:
Octa Core
Feature:
GPS,Multi Touch,G Sensor,Phone Call,FM,OTG
Memory Capacity:
2GB
Second Webcam Pixels:
5MP
Operating System:
Android 5.1
Display resolution:
1920x1200
Cell Capacity:
Max 3800mAh
Processor Model:
MTK8783 Octa Core
Cube Model:
Cube T8 Plus ( ultimate version)
CPU:
MTK8783 Octa Core 64-bit 1.3GHz
OS:
Android 5.1
Screen size:
8 inch 1920*1200 resolution(5 point P+G, COF)



제가 구매를 하게된 주요 스펙은 1920*1200의 해상도에 LTE를 지원하고 스냅드래곤 800 수준이라는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되었다는 점 입니다.


그럼 사진 구경 하시죠.




택배 박스를 벗기니 스티로폼으로 T8의 상자를 보호해서 배송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물건을 구매하다 보면 중국 친구들이 포장을 참 열심히 합니다.



스티로폼 박스를 열었더니 함께 주문한 케이스가 타블렛 박스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함께 판매한 정품 케이스는 커버를 열고 닫을때 자동으로 타블렛이 온오프 됩니다.



박스 정면 입니다. 박스 색상이 노란 재활용지 박스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아닌거 같구요. 그냥 색만 노란색입니다.



씰이 개봉된 상태로 배송되었습니다. OS를 영어로 바꾸고 사은품을 박스안에 넣기 위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박스를 열었더니 타블렛 위에 함께 구매한 강화유리 필름이 올려져 있습니다. 


T8에는 기본적으로 액정보호 필름이 붙어있는데 한나절만에 엄청난 손톱자국이 생긴걸 봐서는 그냥 초기 보호용이고 다른 필름을 붙이는게 필수 같습니다.



불투명 비닐에 곱게 쌓여있는 큐브 T8 PLUS. 첫 느낌은 주문전에 사진으로 보던것과 비슷합니다.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그렇게 싸구려 처럼 보이지도 않는 디자인입니다. 색상이 흰색이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타블렛을 꺼내고 박스속 내용물을 보니 유럽플러그를 가진 2A 충전기, 충전케이블, OTG 케이블, 그리고 사은품 블투 이어폰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큐브의 기본 구성품이 아닌 판매자가 동봉한 제품으로 큐브 제품은 기본적으로 충전기등의 구성품이 들어있지 않나봅니다.


구성품이 있다면 가이드에 구성품에 대한 안내가 있을텐데 그런것도 없고, 구성품을 곱게 보관하기 위한 파티션도 없는걸 보니 말입니다.



2A 프리볼트 충전기 입니다만 플러그가 유럽타입이라 콘센트에 꽉 장착이 안되기 때문에 사용이 어렵습니다. 그냥 박스에 넣어뒀습니다.



사은품으로 준 블투 헤드셋입니다. 설명서도 없고 그냥 지퍼백에 딸랑 저렇게 보냈습니다.



꺼내보니 싼티가 물씬 나는게 괜히 이걸 받았구나 하는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아마 알리에서 찾으면 10불 미만에 구매할수 있을것 같은 외관입니다.


그런데 생긴것과 다르게 소리는 그럭저럭 들어줄만 해서 운동하면서 한시간 정도 착용을 해보니 사용감이 괜찮습니다.


요즘 사용하는 QY8은 커널형이라 외부 소리와 완전히 단절되서 운동할때 약간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이건 오픈형이라 외부소리가 어느정도 들리기 때문에 운동용으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좌우 유닛을 연결하는 케이블이 텐션이 꽤 쎄서 달리는 도중에도 귀에서 이탈하는 일이 별로 없으니 운동용으로 막 쓰기에 안성맞춤인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이제 타블렛 본품을 만나볼 차례입니다.



비닐을 벗기고 나니 기본으로 붙어있는 액정 보호 필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뒷면입니다. 뒷면은 대부분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는데 약간 보이는 흰 플라스틱이 싸보이게 만드네요.

상단 카메라 옆에는 뚜껑을 열면 메모리카드와 SIM 카드를 장착할수 있습니다.



왼쪽 측면입니다. 아무 버튼도 없습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전원버튼과 볼륨 버튼이 장착되어 있는데 약간 뒤쪽으로 치우쳐서 버튼 누르는 감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하단에도 역시 아무것도 없이 깔끔합니다.



상단에는 이어폰과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테두리가 전부 가벼운 플라스틱이라 저렴해 보이고 낙하 사고시 대파의 위험을 느끼게 합니다.





뒷면 상단에 있는 심카드 장착 부분 입니다. 위 사진에서 봤을때 메모리카드,마이크로심 SIM2, 풀사이즈 SIM1 입니다.


 

    




부팅 로고 입니다. 심플하게 한문으로 제작사 로고가 표출됩니다.


부팅을 잠금 화면 입니다. 잠금해제는 아래에서 위로 올려야 되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면 전화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면 카메라가 바로 실행됩니다.


참고로 카메라는 없느니만 못한 제품이니 사용할 생각을 아예 안하는게 속편합니다.



초기 바탕화면입니다. 전화가 되는 제품이라 다이얼러가 가장 앞에 있네요. 화면의 품질은 꽤 훌륭합니다. 색감이나 색온도가 제 마음에 들더군요.



켜진 상태에서 전원버튼을 길게 눌렀을때는 끄기, 리부팅, 비행기모드와 무음 진동 소리 선택이 가능합니다.




데이터 함께쓰기 심카드를 장착해봤습니다. CUBE T8은 듀얼심 듀얼스탠바이가 되는 제품으로 심카드를 두개 모두 장착하고 전화와 데이터를 원하는 걸로 골라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심카드를 장착후 사용할 심카드를 활성화 하면 심카드 설정 적용을 확인하는 창이 뜹니다. YES를 누르면 심카드 설정이 적용됩니다.




타블렛을 한번 껐다 켰더니 SKT로부터 기기변경 문자가 오면서 기기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이 되지 않습니다. 문자는 왔는데 데이터는 되질 않아서 한참 헤맸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저보다 먼저 받은 분들이 초기화를 한번 하고 나니 되더란 글이 보입니다. 초기화를 해봤습니다.





중국 타블렛 이다 보니 초기화를 하면 메뉴가 전부 한문으로 나옵니다. 혹시 한문에서 한글로 바꾸지 못해서 고생하실 분들을 위해서 저 화살표 부분을 누르면 한글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어쨌든 초기화를 했는데도 상단에 4G 안테나는 뜨는데 인터넷이 되질 않습니다. 

방법을 찾아봤더니 심카드에서 데이터를 활성화 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데이터 사용량 메뉴에 들어가서 셀룰러 데이터 사용을 활성화 해줘야 합니다.

보통 우리나라 안드로이드 제품은 부팅을 하면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지를 팝업으로 묻고 그 이후에는 자동으로 접속을 하기 때문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어쨌든 한참을 골머리를 썩다가 데이터통신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이 단순한걸 생각을 못해서 한참 삽질을 한 제 자신이 바보로 느껴집니다.




모바일 데이터 설정까지 마치고 나서 이것저것 메뉴를 둘러보다 보니 특이한게 보입니다.


바로 전원 켜기/끄기 예약 메뉴인데요. 정해진 시간에 타블렛을 켜고 끌수 있는 기능입니다.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아마 잘 되겠죠?


밤에 자는 동안 자동으로 꺼지고 아침이 되면 자동으로 켜져서 배터리를 절약하라는 의도인가 봅니다. 


꽤나 특이하고 눈길이 가능 기능입니다. 물론 자주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요.


대략적인 개봉기를 마치고 제가 그동안 사용하던 킨들 HDX7과 화면 비교 사진을 몇장 찍어봤습니다.



왼쪽이 HDX7 오른쪽이 CUBE T8 입니다.


해상도와 DPI가 다르다 보니 네이버에서 표출하는 컨텐츠가 달라서 클리앙을 접속해 보았습니다.



클리앙은 같은 내용을 보여주지만 CUBE T8이 더 많은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기기는 모두 밝기 100%로 설정한 상태입니다.




게시판에서 글을 하나 열어봤습니다. 두 기기 모두 가독성이 좋습니다. 그동안 만족하면서 사용한 HDX인데 CUBE T8의 화면이 좀 더 마음에 드네요.




CUBE T8 근접샷 입니다. 



킨들 HDX7 근접샷 입니다. 






몇시간 동안 사용해본 CUBE T8 PLUS의 첫인상을 총평하자면


한손으로 파지와 사용이 가능한 마지노선의 크기와 훌륭한 디스플레이와 성능을 가진 꽤나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비록 약간 저렴해 보이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인만큼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이해하고나면 모든 부분에서 만족할만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좀 더 사용해 보고 좀 더 자세한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인상으로 느껴진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싸다.

디스플레이가 괜찮다.

skt를 사용하는데 lte도 잘된다. 속도가 꽤 빠르다.

사용감이 빠릿빠릿하다.

듀얼심 듀얼스탠바이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런처나 메뉴가 나름 괜찮다.

한손에 잡히는 마지노선의 크기이다.

생각보다 가볍다.

 

단점. 

전체적으로 싸보이진 않지만 테두리 플라스틱은 싼티난다.

중국 직수입이라 고장나면 골아프다.

만듬새는 괜찮은데 약할것 같다.

 앱 설치공간이 2기가인데 현재 조정이 어렵다. 곧 될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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