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6 - [IT / 잡다한 기기] - SK 모캣 10500 보조배터리 개봉기


에 이어서 실제 핸드폰 충전을 해보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충전에 사용한 기기는 갤럭시 노트5 이고 완전 방전 상태에서 테스트 하기에는 여건이 따라주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다가 40% 남았을때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최초 보조배터리를 연결한 시간은 오후 4시 7분이고 잔여량은 40% 충전 완료 예상 시간은 1시간 11분 정도로 나옵니다.





16분이 지난 4시 23분에 확인을 해보니 충전량 55% 충전 완료 예상 시간 57분 입니다.

16분동안 15%가 충전되었습니다.




다시 13분이 지난 4시 36분 충전량 66%, 예상시간 47분

13분동안 11%가 충전되었습니다.




19분이 지나서 충전량 75% 예상완료 시간 37분

19분동안 9%가 충전되었는데 이건 제가 이 시간동안 계속 피망 맞고를 치고 있어서 충전 속도가 느려진 상황입니다.



20분이 지나서 15%가 더 충전되어 충전량 90% 예상 시간 20분





23분이 지나서 마지막 10%가 충전되어 100% 충전 완료




보조배터리 LED 숫자가 보이게 찍느라 숫자 외에는 전혀 안보이네요. 


노트5의 배터리 60%를 충전하는데 12%의 배터리가 소모되었습니다.


4시 7분 부터 5시 38분 까지 1시간 31분동안 60%의 배터리를 충전했으니 2.1A의 출력이 꽤 괜찮은 충전속도를 보여줍니다.





추가로 같은 상황에서 모캣 보조배터리, 일반 2A 충전기, 삼성 고속 충전기, 삼성 고속 무선 충전기를 사용해서 충전 속도를 테스트 해봤습니다.




갤럭시 노트5의 배터리가 8% 남은 상태에서 모캣에 연결시 완충까지 약 1시간 42분 예상

2A 일반 충전기에 연결했을 경우도 예상시간은 1시간 42분으로 동일




같은 상황에서 삼성 순정 고속충전기에 연결했을때 1시간 15분후 충전완료 예상




갤럭시 노트5 전용 고속 무선충전기에 연결했을때 예상시간 1시간 38분



이런 수치를 봤을때 모캣 보조배터리의 충전성능은 2A 충전기와 고속 무선충전기와 같은 수준이며,

삼성 유선 고속충전기 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수준인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지속적으로 2A의 충전 성능만 보여준다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성능이라고 생각됩니다.


보조배터리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밖에서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가 가끔 생겨서


보조배터리를 구입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샤오미를 구입하려고 찾아보다보니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파는 판매자가 SK 네트웍스에서 나온 보조배터리를 팔고 있더군요.


생김새는 샤오미보다 예쁘진 않은데, 보조배터리가 예뻐봐야 어디다 쓸것이며, 샤오미는 실리콘 케이스등을 거의 필수적으로 사야 하는데 이 제품은 파우치를 기본으로 주고 있어서 추가 지출도 불필요.


배터리 잔량을 LED로 표시해 주는점도 마음에 들고.


그 외에 샤오미는 가품을 걱정해야 하지만 이건 가품 따위 있을턱이 없음. 고장나면 SK에서 AS도 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구입해서 받았습니다.


아직까지 특별히 쓸 일이 없지만 사진 몇장으로 개봉기를 마칩니다.




충전중에는 전면의 LED 인디케이터 숫자가 깜빡거립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점멸을 멈추고 99에서 가만히 있으니 그때 충전기를 분리하면 됩니다.



박스에서 꺼내서 전체 구성품 사진.



박스 뒷면의 인증사항과 표시사항



상단의 입출력 포트, 가운데 마이크로5핀으로 충전하고 좌우 2개의 출력포트. 일단 하나만 충전할때는 2.1A 출력 포트를 사용하면 됨.



우측 측면의 전원 버튼. 누르면 LED 인디케이터에 잔량을 표시해줌.



제품의 크기 측정을 위해서 자를 대고, 길이 12cm



폭 7cm



두께는 2.1cm




보조배터리 무게 294g. 케이스 씌운 노트5 무게가 207 그람인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큼.



파우치와 충전 케이블 포함 무게 318그램



파우치에 담은 상태. 파우치가 질이 나쁘지 않은데 대부분 그렇듯이 때가 많이 탈것 같은 재질.



어떤 재질인지 좀 더 가깝게 한장. 때타면 빨기 귀찮은데...





마지막으로 동봉된 사용 설명서



QCY QY8의 개봉기를 포스팅 했더니


QY8의 사용 설명서를 찾아서 블로그에 방문하신 분이 계시더군요.


이전 포스팅에서는 글씨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편하게 읽을수 있는 사이즈로


새롭게 올려둡니다.


한글 설명서 반대쪽에 영문 설명서도 있길래 함께 동봉 합니다.




QY8 사용설명서 표지입니다.




구성품에 대한 안내가 나오는 1,2페이지 입니다.




사용방법과 스펙에 대한 안내가 나오는 3,4페이지 입니다.


QY8을 페어링 하는 방법, 멀티페어링방법, 전화 사용, 음악재생 등에 대한 모든 사용법을 안내해주는 간단한 페이지 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읽어보고 숙지하시면 QY8 사용에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매일 운동을 하고 있는데, 운동하는 시간동안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듣는게 기본이기 때문에 매일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그동안 써왔던 엘지 톤플러스 730 모델이 간혹 소리가 끊기기도 하고, 새로운걸 사고 싶은 단순한 물욕 때문에

최근 국내외에서 꽤나 명성을 떨치고 있는 QCY의 블루투스 이어폰 QY8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평소같았으면 느긋하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하고 기다리겠지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품을 많이 판다는 소문과 최근 환율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격과 차이가 크지 않아 

cj몰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원 판매가격은 2만9천원 정도인데 5천원 쿠폰의 영향으로 2만5천원 정도에 구입했으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는것과 별 차이가 없는 가격입니다.



주문하고 3일만에 도착한 QY8의 소박한 박스입니다. 실제 색보다 좀 연하게 나왔네요.

흔히 볼수 있는 무지 박스색 입니다.




봉인을 뜯고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두개의 작은 박스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성의는 들어간 포장이네요




내부 박스를 꺼내서 내용물을 꺼낸 사진 입니다.

주문하면서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정식수입품인 모양입니다. 한글로 된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이어폰 본체, 짧은 충전 케이블, 추가 커널 팁 2조, 귀고정 고리 2조, 줄정리 클립 입니다.

기본적으로 중간사이즈 실리콘팁이 장착되어 있고, 소형과 대형이 추가 구성품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100원짜리 동전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양쪽 유닛에 배터리와 모듈이 모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꽤나 크기가 큰 편입니다. 무게도 있기 때문에 소형 팁을 끼웠을때는 쉽게 빠져서 중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글 사용설명서 입니다. 

충전시간 2시간에 사용시간 5시간 정도라고 표기 되어있네요.




충전중일때는 빨간색이 들어와 있습니다.




처음 전원을 켜기 위해서 오른쪽 유닛의 QCY가 적힌 메인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위 사진처럼 파란색과 빨간색이 교차하면서 블루투스 검색모드로 시작됩니다.

핸드폰에서 장치검색을 해서 추가 하면 페어링되면서 사용할 준비가 끝이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할 경우 음성 안내가 중국어로 나오는 제품이 온다고 하는데 제가 구매한 정식수입품은 해외 수출버젼으로 음성안내가 영어로 나옵니다.



며칠동안 사용을 해보니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게 나뉘는데


장점으로는

1. 가격이 저렴하다.

2. 가격대비 소리가 괜찮다.

3. 생각보다 만듬새가 괜찮다.

4.


단점은

1. 버튼 조작이 매우 불편하다.

2. 충전캡 분리가 어렵다.

3. 유닛이 귀에서 빠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약간 꽉 끼는 이어팁을 사용해야 하는데 오래 착용하고 있으면 귀가 약간 불편하다.

4. 가끔 귀에서 빠진다.


정도 되겠습니다.


며칠 더 사용해보고 내용을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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