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매된 레고 미니피규어 15 를 우연히 이마트 갔다가 발견해서


한박스 사들고 왔네요.


이번 시리즈의 가격은 개당 4300원으로 한박스에 25만8천원이나 하네요.




박스샷



1번 농부 특이하게 돼지를 밟고 올라서게 셋팅을 해봤습니다. ㅎㅎㅎ



2번 우주인. 등뒤에 공기통 달려있네요



3번



4번 목발환자. 바나나 껍질 밟고 넘어져서 왼쪽 다리에 깁스를 했군요.



5번. 아기 든 인디언



6번




7번. 반인반수



8번 동물학자 



9번 청소부



10번 발레리나



11번



12번 검도선수



13번 상어알바



상어 알바 옆모습



14번 레슬러



15번 괴도




16번 여왕님



단체사진





다 뜯어서 한번에 모아두니 귀엽군요.


다들 득템 하세요



이마트에 털실내화 사러 갔다가 사러간건 못사고 식품 매장 구경하다가


새로나온 원두가 있길래 드립으로 마시려고 사와봤습니다.


기존에도 이마트 브랜드를 달고 판매되는 원두들이 있었는데 그건 주로 1kg 짜리 포장의 싱글오리진이었는데


언제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새로 나온 원두는 500g 포장이고 블렌드 원두 입니다.


기존에 판매하던 싱글오리진 원두도 자뎅과 맥널티 두 업체에서 공급을 했었는데, 블렌드 원두도 역시 두 업체 모두 공급을 하네요.


특징은 맥널티 원두는 포장이 지퍼백 형태이고 자뎅은 지퍼백이 아닙니다.


맥널티에서는 스모키 블렌드와 리치 블렌드 2종을 자뎅은 모닝 블렌드와 애프터눈 블렌드 2종을 공급하는데,


특이하게 맥널티는 중국 운남산 원두가 베이스로 되어있더군요.


지퍼백과 운남산이란 특이함에 끌려 리치 블렌드를 골라봤습니다.


가격은 모두 500g당 10,800원 입니다.




전면과 후면이 약간 디자인이 다른데 디자인은 깔끔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한글 폰트가 마음에 들더군요.



측면의 고시사항입니다.


원두 함량은 운남산 70%, 케냐산 30%


재미있는점은 자뎅 원두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원두 함량이 합쳐도 100%가 되지 않게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뭔가 실수가 있었던거 같은데...



전면 상단에 품질유지기한이 찍혀있는데 무려 2017년 11월 24일까지.

아마 유통기한을 2년으로 잡고 로스팅한 날자가 11월 24일 인걸로 추정됩니다.

아무리 포장을 잘 해놔도 2년동안 그냥 보관하면 어떤 맛의 커피가 나올지 자못 궁금하네요.



삼각형 부분을 잡고 뜯으시면 지퍼가 있습니다. 부분을 뜯으면 당연히 지퍼가 있습니다.




전면에 표시된 블렌드 스타일에 대한 알림. 풀시티 로스팅으로 균형 잡힌 맛에 차분한 신맛, 열대과일의 단맛이 느껴지는 감미로운 향이 일품인 리치 블렌드 커피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풀시티 라서 그런지 유분이 엄청납니다. 

개봉하고 반짝반짝 광택나는 기름기에 그냥 그라인더로 넣지않고 접시에 담아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좀 더 가깝게 한컷.



더 가깝게 한컷.

비싼 원두도 아니고 대량생산되는 저가 원두라서 깨진 원두들이 꽤 보이지만 뭐 모든건 다 가격으로 익스큐즈 됩니다.




원두 갈아서 드립으로 한잔 내려봤는데, 맛 표현을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포장에 써 있는것처럼 균형잡힌 와중에 신맛이 좀 튀게 느껴지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완전 신맛은 아니고 다크 로스트의 무작정 쓴 그런 맛도 아니고 적당한 맛

그리고 미묘한 과일향이 섞여있어서 처음에는 고개가 좀 갸우뚱 했는데 마시다보니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접근하기 쉽고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원두가 아닌가 합니다.

차의 산지로 유명한 중국 운남산 원두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한번쯤 도전해보세요.

 키덜트의 운명은 어쩔수 없는 것인지

 

오늘부터 판매를 한다고 인터넷 게시판에서 왁자지껄하니 사러 안갈수가 없다.

 

요즘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장난감 피규어 마케팅에 엄청 재미를 붙인듯.

 

아무튼 각설하고 오늘부터 판매를 시작한 맥도날드 원피스 피규어 행사는

 

오늘 하루 각 매장당 100셋트의 완전판을 4만 3천원에 판매하고 원피스 피규어 9종 전부와 빅맥 셋트 3셋트를 함께 증정합니다.

 

빅맥은 기본으로 한셋트는 무조건 주고 나머지 두셋트는 쿠폰으로 지급해서 유효기간안에 구입매장에서 교환하면 됩니다.

 

쿠폰 사용시 주의할 점은 꼭 구매 매장에서만 교환이 가능하고 유효기간이 11월 30일 까지라는 점입니다.

 

그동안 이런 행사가 있을때마다 인산인해인 맥도날드 상황을 고려해서 마트내에 있는 매장을 갔더니 한산하긴 한데 그래도 계속해서 원피스 셋트를 사가는 손님들이 줄을 잇는걸 보니 꽤나 인기 행진중임.

 

 

동생과 함께 빅맥셋트 하나씩 먹었는데 손님이 이어지다 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있지만 금방 만든거라 맛이 괜찮습니다.

 

 

쿠폰의 앞면에는 유효기간과 구매 지점명이 찍혀있구요

 

 

완성하면 이렇게 됨 이라고 되있지만 작게 써있는 글씨

 

상단 이미지의 피규어 위치는 연출되었습니다에 함정이 있다.

 

막상 진열을 하면 애들이 너무 바짝 붙어있는 문제가 있는것이다.

 

 

 

포장 뜯기전에 사진 한장 찍고

 

 

전부 다 일단 바닥에 꽂아놓고 한컷.

 

그런데 바닥이 플라스틱이라 조금씩 울어서 약간씩 들뜨고 애들이 생각보다 커서 바닥에 잘 붙어있질 않고 떨어지는 문제가 있음

 

 

 

원피스는 역시 루피부터. 크기는 약 10cm 정도 되고 퀄리티가 꽤 훌륭하다.

 

구입할때는 좀 비싸다 싶기도 했는데 크기와 퀄리티가 그정도 가격은 해도 될것 같은 수준이니

 

구입을 고민중인 분들은 지금이라도 맥도날드로 달려가시길.

 

 

조금 가까이에서 찍어본 사진. 상당히 괜찮아 보이지 않는지

 

루피는 팔과 다리가 움직이는데 바닥에 세울려면 다리가 저 모양이 되야 함

 

 

 

우솝은 망치를 든 손이 몸통째 돌아감

 

 

 

쵸파는 타고 있는 술통이 굴러가는데 거치된 상태에서는 무쓸모. 근데 귀엽다!!

 

 

 

조로는 버튼을 누르면 손에 들고 있는 칼이 회전한다. ㅋㅋㅋ

 

 

 

부룩은 뭐가 움직일까 했더니 버튼 누르면 아래턱이 움직임. 실망

 

 

    

 

 

 

 

 

나미는 등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손에 들고 있는 크리마택트에서 바람이 나옴

 

 

 

로빈은 버튼을 누르면 손이 만개함. ㅋㅋㅋ

 

 

 

프랭키는 선글라스를 내리면 손이 늘어남

 

 

 

상디는 전구가 들어있어서 스위치를 누르면 눈에 하트 모양 불이 들어오네요

 

 

 

 

 

전부 모아두고 단체샷인데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바닥이 약간씩 들떠서 생각보다 썩 보기 좋지는 않고

 

애들이 너무 바짝 붙어있어서 이 상태로 진열은 좀 무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냥 한놈씩 떨어트려 두는게 더 괜찮을듯.

 

구매가 4만 3천원에서 빅맥 셋트 가격 16,500원을 빼면 2만6500원이고 그걸 개당 가격으로 계산하면 약 3천원 정도이니

 

3천원으로 구매할수 있는 꽤 퀄리티 좋은 피규어가 되시겠다.

 

오늘 스페셜 셋트 구매에 실패하신 분들은

 

내일부터  피규어만 구매할 경우 7천 원에 세트메뉴 구매시 3천 원에 원피스 피규어를 구입할 수 있다.

 

1차 출시일인 11월 6일에는 루피와 쵸파, 브룩

 

2차(11월 9일)에는 상디와 나미, 프랑키,

 

3차(11월 12일)에는 조로와 우솝, 로빈

 

을 구매할수 있으니 가까운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해 보면 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각 피규어들의 가동 동영상을 만나보겠습니다.

저녁 먹고 입이 심심해서 시원한 음료수나 하나 마실까 하고 근처 GS25 편의점에 가서 음료수를 하나 고르고 카운터로 가보니


카운터 앞에 떡 하니 붙어 있는 12,000원 구매시 초코파이 증정.


아 GS25에서 행사 한다던게 이거 였구나 하고 공짜에 눈이 멀어서 이것저것 줏어담았네요.


다이어트 한다고 여기저기 엄청 말하고 다니는데 공짜라고 이렇게 먹을거리를 많이 사다니 다이어트는 도대체 언제쯤 성공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인터넷에서 듣기로는 만원어치를 구매하면 초코파이 한박스를 준다고 했는데 왠일인지 우리 동네는 만이천원 어치를 구매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매장에 따라 해당 행사를 안하고 있다고도 하니 혹시 초코파이를 탐하실 분들은 슬쩍 확인을 해보시길.


그런데 초코파이 한개에 백원 이백원 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한개에 400원이나 하네요.


무료 초코파이 증정 행사는 팝카드로 결제해야받을수 있습니다.


팝카드는 실물 팝카드, 팝카드 앱 뿐만 아니라 신한 앱카드에서도 기능 추가가 가능합니다.


팝카드 없는 분들은 미리 팝카드 앱 받아서 충전 하고 편의점 방문하세요.




    






꽃다발 살 일이 있어서 잠시 꽃집에 들렸다가


꽃과 나무들이 심적인 휴식을 주는것 같아 사진에 담아봤어요.


물론 꽃에 대해 무지해서 내가 찍은게 뭔지도 잘 모른다는게 문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게 꽃이 아닐까 싶네요.


게다가 꽃과 나무들 죽지 말라고 벌써부터 난방을 열심히 돌리고 있어서 훈훈하니 좋더라구요


꽃 구경 함께 하시죠.












꽃이나 소품 인테리어 이런 쪽 가게에 가면 꼭 있는 부엉이


얘는 좀 무섭




화분위에 올려준 인형. 



오늘 찍은 꽃 사진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접사 사진. 갤럭시 노트5 카메라는 예술이에요. 그냥 자동 모드로 찍었는데도 아웃포커싱이 되네요.



마지막으로 꽃을 든 남자. 신변 보호를 위해서 얼굴은 모자이크행.


- 수정 -



11월 8일에 개최될 예정이던 무심천 갈대숲 시민걷기 대회가 전날부터 내린 비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11월 141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연기된 대회는 이번주에 또 비가 내리고 있어서 다시 연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대회 개최 여부는 277-0300 으로 문의 하시면 됩니다. 


14일 오전에 비가 내리면 대회 개최 여부를 확인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밤에 무심천 코스로 걷기 운동을 매일 하고 있는데 문득 눈에 띈 한장의 현수막.


11월 8일에 무심천 걷기 대회를 한다는 것이다.


지난주에는 자건거 대회를 하던데 이번에는 걷기대회 인가보다.


행사 내용에 대해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별다른 내용은 찾을수가 없고 참가 인원을 2천명 정도로 예상하는 모양.


눈길을 끈건 참가자에게 주는 경품인데 자전거 70대를 비롯해 DSLR카메라, 대형TV, 노트북, 청소기,전자레인지,농구공 등을 준단다.


2천명 참가에 상품이 100개 정도면 대략 1/20 정도의 확률이니 꽤높은 수준


그래서 같이 운동하는 친구와 함께 경품도 노릴겸 해서 참가하기로 했는데 걷기 코스에 대한 내용이 아무리 찾아도 없음.


지난 대회에 대한 기사를 보니 코스 반환점에서 경품 추첨권을 준다는데 아이들도 참여하는 걷기 대회라 코스가 너무 길지는 않을것 같고


사직동 롤러장에서 출발해서 내덕동 충북일보 사옥 쯤이 반환점이 되면 왕복 4-5km 정도 코스로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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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우신 H팀장이 오늘 갑자기 큐브를 사들고 나타나셨음.


큐브 한면도 맞춰본적 없지만 갑자기 큐브 맞추기를 배워보고 싶다고 마트에서 저렴이 큐브를 구입해 오셨는데


한면도 맞출줄을 모름. ㅎㅎㅎㅎ


옛 기억을 더듬어서 한면 맞춰 보여줬더니 깜놀하시는 H팀장님을 위해서 큐브 맞추는 방법 강좌를 찾아봤습니다.




기본 큐브와 서비스(?)로 함께 들어있는 미니큐브. 미니큐브는 만듬새가 조악하긴 하지만 심심할때 가지고 논다고 제가 챙겼습니다.




큐브의 대명사 루빅스의 한국지사인 루빅스 코리아에서 만들어서 배포하는 큐브 맞추기 교제.


루빅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무료 배포중입니다.


www.rubikskorea.com




큐브 맞추기를 시작하기전 기본 구조 이해하기




회전기호를 잘 익혀둬야 앞으로 나오는 설명을 따라 할수 있습니다. 헷갈리지 않게 잘 외워두는게 필요함.




1단계로 맞출 면을 정해서 그 면을 십자 모양으로 맞추기. 그냥 막무가내로 맞춰도 한면은 쉽게 맞출수 있지만 그러면 더 진행하기가 어려우니 꼭 위 방법으로 맞춰야 됨



2단계로 한면을 완전히 맞추기. 초보들은 여기서 부터 헷갈리겠지만 설명을 보고 차근차근 하라는대로 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3단계는 2층의 모서리 조각을 맞추는 방법인데 공식을 외우면 쉽지만 저도 여기서부터 기억이 안나더군요.


어렸을때는 잘 맞췄었는데. 


공식이 별로 어렵지 않으니 몇번 따라하면서 외우면 여기도 금방 클리어 가능



4단계 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워 지기 시작해서 옛 기억을 떠올려도 도무지 이해가 잘 안되기 시작함.


그냥 막무가내로 설명 따라하다 보니 맞춰짐. 이거 외울려면 한참 걸릴듯.




큐브는 거의 맞아가지만 점점 헷갈리는 상황이라 따라하면서도 맞게 하는건가 싶은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몇번 안돌리면 되긴 하는데 도무지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함.





이제 끝이 보이는거 같은데 너무 복잡한 단계라 외울 엄두도 안남.




최종 완성 단계인데 내가 이걸 예전엔 어떻게 했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억이 안나네요.



큐브 교제 마지막 페이지에는 제작처의 안내가 나오네요. 저분들은 큐브 엄청 잘 맞추시겠죠...





책 보고 따라하면서 10여분 만에 완성한 미니 큐브. H팀장님께 사진을 보냈더니 천재냐고 놀라심. 아니 그냥 교재보고 따라한거라고.


메뉴얼 정독해서 맞추는 방법 완벽 숙지한후에 H팀장님 앞에서 뽐내기 시전해야겠습니다.





저녁으로 고기 먹고 운동 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 기름기 좀 씻어내러 커피 마시러 커피숍 찾아 헤메다가


파스쿠치와 드롭탑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평소에 안가본 까페 드롭탑에 다녀왔습니다.


입구 느낌이 뭔가 고대 던전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



전체가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는 외부 느낌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시도하다가 삐끗한것 같은 느낌이에요.



출입문이 왠지 모르게 거창한 기분이. 두손으로 힘껏 밀어야 되는 철문같은 느낌이네요.



아메리카노 주문하고 카운터에 진열되 있는 빵이 사진 찍어봤어요. 가격은 5천원에서 6천원 정도 하나보네요.



아이스크림 냉장고. 망고젤라또 맛있어보여서 먹고싶지만 참았...



테이블에 앉아서 카운터쪽 매장 내부 사진 찍어봤는데, 매장에 손님이 한명도 없어서 이 가게 이러다 망하는거 아닌가 했더니 2층이 있어서 2층에는 손님이 많더라구요.


남자는 없고 전부 여자 손님만 가득.






벽에 있는 인테리어 구조물인데 배관 인테리어는 뭔가 싶어서 ㅋㅋㅋ 프랜차이즈 업체가 뭔가 컨셉을 요상하게 잡은 느낌이네요.



커피 나왔다고 불러서 동생 뒷모습 한컷. 얼굴 공개는 싫고 포스팅에 출연은 시켜달라네요



저는 아메리카노에 꼭 설탕이나 시럽을 타 먹기 때문에 설탕 타러 갔어요. 도라에몽이랑 콜라보 한다고 포스터가 붙어있는데


매장 인테리어와 도라에몽이 어울리는지는 잘..



카운터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도라에몽컵도 한장.



한쪽 구석에 컵이랑 텀블러 진열해둔 코너가 있는데 엄청 성의없고 팔려는 의도보다는 그냥 구색 갖추기 용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규모가 작은 프랜차이즈의 어려움일려나요?



아메리카노 맛은 쓰지 않고 적당한 향과 부드러운 느낌으로 괜찮았습니다.


프랜차이즈라고 해도 매장마다 다 맛이 조금씩 다르고 같은 매장도 누가 내리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긴 하지만 용암동에서 커피를 마실일이 또 있다면 다음에도 한번 더 방문할것 같은 맛이네요.


다만 진하고 쓴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샷추가를 해야할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오늘부터 판매되는 CGV와 카카오프랜즈 콜라보 다이어리.


사실 CGV와 콜라보 할 이유는 없는데 그냥 CGV에서 팔아서 콜라보인거죠.


판매는 카카오프랜즈 팝업스토어와 CGV 씨네샵에서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16,000원이고 한정 판매라고 하는데 크기는 13cm * 18cm 정도로 7인치 타블렛 정도 크기


속지는 줄노트와 무지 노트로 이루어져서 사놓고 꼭 올해 쓴다는 생각은 안해도 됨.


표지나 그림이 귀여워서 하나 살까 싶었는데, 그냥 무지 노트라 약간 망설이는중.


공식 배포한 사진 보면서 뽐뿌 받으세요.





총 5종으로 네오 어피치 프로도 튜브 무지&콘으로 측면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표지에는 별다른 글씨는 없고 케릭터만 하나 그려져 있고 끝.



뒷 표지 안쪽에는 스티커가 수납되어 있다.

 

 

    




초록색 튜브



노란색 무지. 당연히 노란색이지 ㅎㅎㅎ




빨간색 어피치. 핑크색 복숭아 색이 아니라 빨간색인건 좀 별로.




오렌지색 네오. 얘는 왜 오렌지색인지 잘 모르겠..




검은색 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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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인터넷을 하다보니 CGV에서 생일축하로 무료콤보를 준다고 하길래


평소에는 영화보러 롯데시네마를 주로 다니는데 콤보 먹겠다고 CGV를 찾았네요.


영화는 한국의 리암니슨이 되어 스릴러 전문배우가 되버린 손현주의 더 폰


짧은 감상평을 하자면


일단 평점은 5/10 점 정도


스릴러 장르가 기본인데 심쿵하는 긴박감도 별로 없고 그냥 드라마 보듯 평온한 기분


과거와 현재를 전화로 잇는 기본 소재는 괜찮았던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엉성한 느낌


과거가 변하면 실시간으로 현재 상황이 변해서 모든 사람들의 기억도 변화하는 점이 웃음 포인트 인것 같기도 하고


주변에 추천은 안하고 싶은 영화네요



어쨌든 CGV 생일콤보 쿠폰은 온라인 예매를 했어도 실물 티켓을 발행해야 같이 나옵니다.


무인발권기에서 티켓을 출력하면 티켓에 이렇게 붙어나오는데요


생일콤보 발행 기간은 주민등록상 생일의 앞뒤 각 1주씩 2주동안만 가능하네요








CGV는 롯데시네마와 다르게 고시된 상영시작 시간에 정확하게 시작을 합니다.


롯데시네마는 상영시작 시간이 광고시작 시간인것과는 다른점이죠. 뭔가 롯데의 양아치 스러움을 느낄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요건 길거리에서 팔고 있는 나노 블럭 사진을 한컷


요즘 나노블럭이 유행인건지 전국적으로 가판대에서 나노블럭 파는데가 엄청 생겼다네요.



하나 사볼까 하다가 조립하기 귀찮을것 같아서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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