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때때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이것저것 잡다한 제품들을 사는편인데


오늘은 얼마전에 주문하면서 생긴 알리익스프레스의 흥정 얘길 해볼까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쿠폰 외에도 판매자가 직접 판매 금액을 정정해주는 흥정이 가능합니다.


시장에서 물건 사면서 깍아달라고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1달러 짜리 가젯 하나 사면서 깍아달라고 해봐야 먹힐리가 없고 금액이 좀 되는 물건을 구매한다거나 같은 판매자에게서 여러개의 제품을 구매할때 가능한 얘기입니다.




제가 며칠전에 흥정을 하면서 판매자와 나눈 메세지 입니다.


10불짜리 장난감 10개를 주문했고 할인을 해주거나 배송을 ems로 해줄수 없냐고 요청을 했습니다.


기본 배송 방법은 차이나 레지스터드 메일이어서 좀 더 빠르게 받을수 있는 ems가 가능한지 문의한거죠


그랬더니 판매자가 페덱스로 물건을 보내줄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세금 문제를 알수 없으니 세금을 지불해야 할수도 있다고 친절하게 말해주네요


100불은 세금 부과 대상이 아니니 당연히 문제 없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페덱스로 보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우리의 친절한 판매자는 페덱스로 보내주겠다며 혹시 언더벨류도 해주냐고 물어봅니다.


어차피 무관세이기 때문에 그럴 필요 없다고 대답을 해주고 오늘 페덱스 송장이 나왔습니다.




페덱스 IE는 인터네셔널 이코노미 서비스로 아시아권에서는 2일이면 배송되는 서비스 입니다.


월요일에 페덱스로 물건이 집하되면 수요일이면 제 손에 들려 있겠네요.


알리익스프레스 판매자와 메세지를 주고 받을때 영어를 써야 한다고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전을 뒤적거려서 대충 의미만 통하게 써주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는 말처럼 말귀를 잘 알아듣거든요. 


그리고 문법을 맞추느니 정중하게 표현을 할 필요 없고 그냥 용건만 간단히 쓰면 됩니다.




이렇게 제가 알리익스프레스 판매자와 흥정했던 내용을 보여드렸으면 흥정을 거는 방법도 알아봐야겠죠.





일단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서 장바구니에 담았으면 결제 버튼을 누릅니다. PLACE ORDER~





결제창이 뜨면 저 같은 경우는 이렇게 알리페이 카드가 뜨는데 알리페이 안쓰시는 분들은 카드 선택 창 같은게 뜨겠죠.


그럼 취소를 눌러줍니다. CANCEL

 

    

 





결제를 취소하면 이렇게 다시 결제할수 있는 화면으로 돌아오는데 이때 이 화면에서 벗어납니다.


스마트폰으로 할 경우에는 위 사진에 표시해둔 부분을 누르거나 백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결제를 취소할꺼냐고 묻는데 당연히 YES





결제를 취소하고 나오면 위 화면처럼 "결제를 기다리는 주문" 이라는 목록에 조금전에 결제를 취소한 제품이 보입니다.


해당 오더의 제목을 클릭해서 오더 디테일로 들어갑니다.






오더 디테일에 들어오면 오더 메세지를 눌러서 판매자에게 메세지를 보낼수 있습니다. 


저처럼 할인이나 배송방법을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요청하면 알리 판매자들은 그게 가능한 수준이라면 기꺼이 우리의 요청을 받아줍니다.


이상으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흥정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덧글 남기세요


아마존 hdx7 타블렛으로 skt의 비티비 모바일 티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도무지 왜 그러는지는 알수 없지만 skt에서 타블렛 버젼은 특정 기기에서만 다운로드가 되게 설정을 해두었습니다.


그래서 가끔 버젼이 업데이트 되면 새로운 버젼을 구하기가 좀 난감해 지곤 하는데요.


지금까지는 타블렛의 기기 명칭을 변경해서 다운로드 하거나 했었는데, 이번에는 기기명을 아무리 변경해도 타블렛 버젼은 다운받을수가 없네요.


그래서 이래 저래 고민을 하다가 친구의 갤럭시탭을 빌려서 해보니 다운로드가 되더군요.


어렵게 구한 버젼이니 저처럼 btv mobile tab 버젼을 찾아 헤매는 분들을 위해서 블로그에 공유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kb.btvmobiletab


↓↓ 다운로드 ↓↓



B tv mobile Tab_1.2.0.apk




그럼 유용한 정보가 되셨길 바랍니다.

요즘 운동하면서 애용하고 있는 SKT버젼 기어S가 지속적으로 오작동을 보이기에 서비스에 다녀왔습니다.


오작동 원인이야 제가 알바 없고 증상은 이렇습니다.


1. 가만히 둬도 뒷면에서 열이 발생한다.

2. 배터리가 엄청 빨리 소모된다

3. 화면이 켜지긴 하는데 콘트롤이 안된다.

4. 어느순간 멀쩡해졌다가 다시 반복된다.

5. 초기화를 해도 똑같다.

6. gps 정확도가 떨어진다.



서비스 센터가 무지하게 넓고 방문자가 많습니다. 제품이 많이 팔리니 서비스도 많을수 밖에 없지만 뭐가 이래 많이 고장나나 싶더군요.


센터 내부가 복잡하다 보니 저런 호출기를 나눠줍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호출기가 울리고 화면에 수리 창구 번호가 표시되고, 해당 창구 기사가 이름을 부르며 찾습니다.







사람들은 무지하게 많았지만 초상권이 있기 때문에 한적한 곳을 찍어봤습니다. 


핸드폰 수리쪽은 무지하게 바쁜데 한산한 창구도 있더군요.


10분 넘게 기다려서 명함에 CS프로 라는 직책이 찍혀있는 기사와 대면을 했지만 초기화를 해보겠다 뭐 이런 얘길 하길래


초기화 해도 똑같고 주기적으로 반복된다.고 말을 했더니 다른 사람한테 가서 뭔가 상담을 하고 오더니


그럼 기어 전문 수리센터로 입고를 시키겠다고 합니다. 전국의 고장난 기어를 모아서 수리하는 곳이라는데


문제는 수리기간이 2주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어차피 수리센터로 보내질거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2주는 심히 충격. 무슨 애플 서비스 센터에 입고 시키는 느낌이더군요.


기어 시리즈를 계속 팔꺼면 일반 서비스센터에도 전문교육을 받은 전담 서비스 요원이 상주해야 하는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서비스 센터는 동시에 근무하는 서비스요원만 50명은 되보이는 큰 센터였는데도 수리가 안된다는건 삼성 입장에서 너무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수리는 2주가 걸린다니 알겠다고 하고 나와서 서비스 센터 1층의 전시장으로 기어S2를 구경하러 내려가봤습니다.



기어S 클래식 모델 사진만 한장 담아봤는데요. 그동안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보던 모습보다 훨씬 매력적인 자태였습니다.


수리보낸 기어S가 돌아오면 중고로 판매하고 기어S2 구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기어S2는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고 정말 시계같은 느낌이어서 뭔가 와치폰 느낌의 기어S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전시된 기어S2는 기본 튜토리얼을 반복하게 설정해 둔 상태라 제대로 체험을 할수가 없더군요. 


물론 저처럼 기존 사용자는 사용법을 알고 있지만 처음 경험하는 사람에게는 튜토리얼이 있는게 더 좋으니 그렇게 해둔것이겠죠.



기어S2 구경까지 마치고 나서는 SKT 지점으로 데이터 함께쓰기 회선을 개통하러 가서 잘 개통을 해왔는데


옆 창구에 갤럭시 S6 엣지를 가지고 개통을 하러온 외국인이 있었는데


개통은 잘 해서 통화와 문자는 되는데 데이터가 안된다고 직원이 쩔쩔매고 있더군요.


그래서 혹시 저거 해외폰이냐고 물어보니 두바이에서 사온 제품이라고 하길래 듀얼심 모델이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럼 한쪽 심 슬롯이 GSM 슬롯일수 있으니 다른 슬롯에 넣어보라고 조언을 해주고 그렇게 해보니 데이터가 잘 됩니다.


혹시나 갤럭시 듀얼심 모델을 사용하시려는 분들은 두번째 슬롯을 사용해야 LTE 사용이 가능하다는걸 알아두세요.






P.S 기어S를 서비스센터에 입고시킨지 하루만에 전화가 왔습니다. 


삼성 서비스 라고 하길래 입고시킨다더니 하루만에 고쳤나 했더니, 그게 아니라 환불을 해준다네요.


보고된적이 없는 증상인지 제 기어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서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쓴다며 환불을 해준다네요.


다만 환불을 받기 위해서는 기기 자체를 해지를 하고 해지 증명서등 서류를 준비해 와야 한다고 합니다.


기어S를 수리 보내면서 S2 사고 싶었는데 삼성서비스가 도와주네요.


추가금을 내고 S2로 교환받을수는 없냐니까 그건 안된다고 하네요


어쨌든 삼성 쌩유~

얼마전부터 허해진 몸을 보충하기 위해서 식단조절과 운동을 하고 있는데


살이 빠지면서 가장 먼저 팔이 가늘어 지더군요.


이러다가는 팔에 힘이 하나도 남아나지 않을것 같아서 근력운동을 병행하려고


아령을 구입하기 위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러모로 고민을 해본 끝에 네오프랜 아령이 좋을것 같아서 네오프랜 아령으로 결정하고 최저가 검색에 들어가서 구매를 하고 오늘 물건을 받았는데 저렴하게 샀지만 마음에 드네요.


그런데 하필이면 택배를 아주머님이 힘들게 들고 오셔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박스를 열었더니 뾱뾱이로 둘둘 감싸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10kg 인지라 무게감이 상당하네요.



뾱뾱이를 벗기니 기본 포장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메이드인 차이나 제품입니다. 








개당 무게는 5kg 으로 들고 몇번 움직여 보니 오른손은 괜찮은데 왼손에는 5kg은 좀 버겁네요.


열심히 운동해서 왼손에서도 거뜬하게 되길 바라봅니다.




가장 중요한 구매가격은 5kg 네오프랜 아령 2개 한셋트가 택배비 포함 해서 31,500원!!


똑같이 생긴 아디다스 아령은 5kg 한개에 4만3천원이고 2개 셋트는 8만4천원이나 하네요.



제가 다각도로 검토를 해본결과 제가 구매한 링크가 제일 저렴합니다.


혹시 아령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구매 링크 남겨둡니다.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301517018&xfrom=&x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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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가입 이벤트로 5천원에 구입한 무선 충전기가 도착했습니다.


10월까지 이벤트가 연장된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고속 무선 충전기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문한지 3일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배송이 오래걸릴수 있다는 경고와는 다르게 매우 빠른배송으로


CJ대한통운을 통해 도착했습니다.




작은 박스에서 꺼낸 충전기는 뾱뾱이에 쌓여있었습니다. 포장이 부실하긴 하지만 크게 문제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박스를 개봉해서 충전 크레들 본체를 꺼냈습니다. 싼티 나지 않고 훌륭한 마감입니다.


하지만 저 원형 상태로 쓰면 왠지 안정감이 부족한 느낌이라 충전기를 다시 박스에 집어넣고 박스에 살짝 구멍을 뚫어서 충전케이블을 연결했습니다.






원래 박스속에 뜯지 않은것 마냥 들어가 있는 무선충전기 완성본 입니다.


박스속에서도 당연히 충전이 잘 되고 올려둘때 크게 위치를 신경 쓰지 않아도 잘 충전이 되네요.


크레들 본체만 사용하는 것보다 부피가 증가했지만 이렇게 사용하는게 더 마음에 듭니다.












크게 특별한 내용이 있지는 않지만 동봉되어 있는 메뉴얼을 함께 첨부합니다.



QCY QY8의 개봉기를 포스팅 했더니


QY8의 사용 설명서를 찾아서 블로그에 방문하신 분이 계시더군요.


이전 포스팅에서는 글씨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편하게 읽을수 있는 사이즈로


새롭게 올려둡니다.


한글 설명서 반대쪽에 영문 설명서도 있길래 함께 동봉 합니다.




QY8 사용설명서 표지입니다.




구성품에 대한 안내가 나오는 1,2페이지 입니다.




사용방법과 스펙에 대한 안내가 나오는 3,4페이지 입니다.


QY8을 페어링 하는 방법, 멀티페어링방법, 전화 사용, 음악재생 등에 대한 모든 사용법을 안내해주는 간단한 페이지 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읽어보고 숙지하시면 QY8 사용에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매일 운동을 하고 있는데, 운동하는 시간동안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듣는게 기본이기 때문에 매일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그동안 써왔던 엘지 톤플러스 730 모델이 간혹 소리가 끊기기도 하고, 새로운걸 사고 싶은 단순한 물욕 때문에

최근 국내외에서 꽤나 명성을 떨치고 있는 QCY의 블루투스 이어폰 QY8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평소같았으면 느긋하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하고 기다리겠지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품을 많이 판다는 소문과 최근 환율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격과 차이가 크지 않아 

cj몰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원 판매가격은 2만9천원 정도인데 5천원 쿠폰의 영향으로 2만5천원 정도에 구입했으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하는것과 별 차이가 없는 가격입니다.



주문하고 3일만에 도착한 QY8의 소박한 박스입니다. 실제 색보다 좀 연하게 나왔네요.

흔히 볼수 있는 무지 박스색 입니다.




봉인을 뜯고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두개의 작은 박스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성의는 들어간 포장이네요




내부 박스를 꺼내서 내용물을 꺼낸 사진 입니다.

주문하면서도 몰랐는데 알고보니 정식수입품인 모양입니다. 한글로 된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이어폰 본체, 짧은 충전 케이블, 추가 커널 팁 2조, 귀고정 고리 2조, 줄정리 클립 입니다.

기본적으로 중간사이즈 실리콘팁이 장착되어 있고, 소형과 대형이 추가 구성품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100원짜리 동전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양쪽 유닛에 배터리와 모듈이 모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꽤나 크기가 큰 편입니다. 무게도 있기 때문에 소형 팁을 끼웠을때는 쉽게 빠져서 중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글 사용설명서 입니다. 

충전시간 2시간에 사용시간 5시간 정도라고 표기 되어있네요.




충전중일때는 빨간색이 들어와 있습니다.




처음 전원을 켜기 위해서 오른쪽 유닛의 QCY가 적힌 메인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위 사진처럼 파란색과 빨간색이 교차하면서 블루투스 검색모드로 시작됩니다.

핸드폰에서 장치검색을 해서 추가 하면 페어링되면서 사용할 준비가 끝이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할 경우 음성 안내가 중국어로 나오는 제품이 온다고 하는데 제가 구매한 정식수입품은 해외 수출버젼으로 음성안내가 영어로 나옵니다.



며칠동안 사용을 해보니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게 나뉘는데


장점으로는

1. 가격이 저렴하다.

2. 가격대비 소리가 괜찮다.

3. 생각보다 만듬새가 괜찮다.

4.


단점은

1. 버튼 조작이 매우 불편하다.

2. 충전캡 분리가 어렵다.

3. 유닛이 귀에서 빠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약간 꽉 끼는 이어팁을 사용해야 하는데 오래 착용하고 있으면 귀가 약간 불편하다.

4. 가끔 귀에서 빠진다.


정도 되겠습니다.


며칠 더 사용해보고 내용을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간만에 사직골 해장국에 가서 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청주 사는 분이면 모르는 분이 거의 없을만큼 오래되고 유명한 맛집이니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겠죠.

꽤 오랫동안 이 집을 다니면서 뼈다귀 해장국을 먹었는데 때때로 약간씩 편차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꾸준하게 먹을만한 음식을 내는점이 계속 찾게 만드는 비결이겠죠






야간에도 사진이 잘 나온다는 노트5를 산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찍어봤는데!

정말 잘 나옵니다. 선천적 수전증이 있어서 폰카로 사진을 제대로 찍어본 기억이 별로 없는데, 노트5는 그냥 누르는것 만으로 꽤 볼만한 사진을 만들어주네요





야간 사진이 감탄 스러워서 한장더 찍고 들어갔습니다.





주문하고 오래지 않아 나온 해장국입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오늘은 평소보다 약간 덜 매운맛이었는데 그게 색에서 느껴지더군요. 주방에서 고춧가루를 좀 덜 쓰셨나봐요.






변함없이 흑미를 넣어서 지은 밥 입니다. 찰기가 있고 맛이 괜찮습니다. 양은 요즘 식당들 추세로 봤을땐 적지는 않은 양 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많은 양도 아니라 저는 식단 조절중임에도 불구하고 반공기를 더 먹었네요.



해장국을 완성시켜 주는 깍두기 라고 하기도 그렇고 뭐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해장국을 완성시켜주는 단품 반찬이죠. 고추가루를 많이 써서 오래 담가둔 거친 맛이 일품입니다.

지극히 자극적이지만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맛이죠.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맛은 그다지 변하지 않았지만 가격은 많이 변했습니다.

이제는 보통 해장국이 8천원이 되버렸네요.

그래도 그 정도 가치는 하는 음식이라고 생각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글보글 끓고 있는 해장국 움짤.


노트5 카메라에 자동으로 움직이는 gif 파일을 만들어주는 기능이 들어있네요. 엄청 편하게 움직이는 사진을 만들수 있습니다.



해장국을 먹은 후에는 버거킹에 가서 천원짜리 커피로 후식을 즐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청주에 거주하면서 아직까지 사직골 해장국을 방문해 보지 못한분이나 청주에 방문했다가 맛집을 찾는 분이라면 한번쯤 권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매운걸 극도로 못먹는 분이 아니시라면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운 한끼가 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삼성에서 10월 8일자로 새롭게 내놓은 앱 게임 튜너를 소개합니다.

게임튜너는 고해상도 스마트폰에서 실행하는 게임의 해상도와 FPS를 줄여

배터리 소모를 줄여주는 앱인데요.

절전 모드로 선택할 경우 고사양 모드보다 꽤 많은 배터리 향상이 있기 때문에

게임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더 오래 게임을 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겠네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amsung.android.gametuner.thin

위 링크를 누르시면 플레이스토어 게임튜너 다운로드로 바로 이동합니다.






다만 위 스크린샷에서 보듯 지원되는 스마트폰의 종류가 최근에 출시된 갤럭시S6 이후 4종만 지원됩니다.

저사양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게임튜너가 필요없겠지만 굳이 제한을 뒀어야 하는지는 의문이네요.







게임튜너 설치후 첫 화면 입니다. 전부 영어로 나오는데요. 특별히 영어라고 해서 어려운 점이 있는 앱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글화가 안되어있는건 아쉬운 점이네요.



게임 튜너에는 총 4가지 모드와 커스텀 설정을 포함해 5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설정 적용 방법은 적용하고자 하는 모드를 선택후 그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뜨고 어플라이를 누르면 됩니다.

만약 게임이 실행중이라면 실행중이던 게임은 재시작 되니 저장이 필요한 게임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게임튜너 적용전 스크린샷 입니다. 선명한 화면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게임튜너에서 LOW 모드로 설정한 후 스크린샷 입니다. 원본에 비해 화면이 뭉개진 저해상도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게임튜너는 위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갤럭시S6 이상의 휴대폰을 가진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에게 아주 적절한 앱이 될것 같습니다.

충전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을때 더욱 빛을 발할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틀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함.


어떤 일이든 꾸준히 한다는건 꽤나 어려운 일이지만 새로운 일에 매진해 보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야 아무도 모르는 공간에서 새벽에 혼자 글을 쓰고 있지만, 앞으로는 찾아주는 사람이 생기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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