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5의 펜을 활용한 기능중 이전까지 없었던 새롭고 편리한 기능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스크롤 캡쳐 기능인데요.


스크롤 캡쳐는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는 화면중 캡쳐를 해두고 싶은 페이지를 한장에 전부 캡쳐하는 기능입니다.


대부분의 인터넷 페이지는 한 화면에 보이는것보다 길이가 길어서 무언가를 캡쳐해서 친구에게 보내주려고 해도 한장에 캡쳐가 안되니 여러번 캡쳐를 해야했죠


또한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의 대화 내용도 스크롤 캡쳐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는 나와 친구의 대화를 다른 친구에게 전달하거나 인터넷에 공유하고 싶을때 여러장의 캡쳐를 해야 했지만, 이제는 한장으로 가능합니다.


그럼 갤럭시 노트5를 스마트 하게 쓰는 방법 스크롤 캡쳐법 알아볼까요?



2015/11/05 - [IT / 스마트폰] -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전체 화면 캡쳐 하는 방법


잠깐! 만약 갤럭시 노트5가 아닌 다른 핸드폰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위 링크에서 전체화면 캡쳐 방법을 배워보세요.




우선 캡쳐하고자 하는 페이지가 생기면 펜을 뽑아주세요.


펜을 꺼내면 아래와 같은 펜업 메뉴가 나옵니다.




펜 사용 메뉴가 나오면 기본 메뉴로 들어있는 캡쳐후 쓰기를 선택합니다. 그럼 찰칵 소리와 함게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가 캡쳐가 되죠.


그리고 현재 캡쳐한 화면위에 다양한 메뉴를 띄우면서 아래와 같이 보여줍니다.





캡쳐된 화면의 상하단에는 메뉴가 나오는데, 왼쪽 하단에 보면 스크롤캡쳐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럼 스크롤 캡쳐 버튼을 한번 누를때마다 한페이지씩 화면이 움직이면서 캡쳐가 됩니다.




내가 캡쳐해야할 화면이 끝날때까지 계속 더 캡쳐하기 버튼을 누르다 보면 더이상 캡쳐를 할수 없다고 나오고 완료를 누르면 캡쳐가 종료 됩니다.


물론 전부 캡쳐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부분까지만 화면을 보면서 캡쳐 하면 됩니다.



    




완료를 누르면 지금까지 캡쳐한 내용을 보여주면서 펜으로 메모를 하거나 메모가 필요 없을때는 저장을 할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전송을 하려고 할때는 공유 버튼을 누르면 저장하지 않고 그냥 보내기만 할수도 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캡쳐한 이미지를 갤러리에 저장해서 확인해볼까요?





자 이렇게 모든 화면이 캡쳐가 되었습니다. 위 이미지는 제가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축소를 한것이고 실제 캡쳐 이미지는 보이는 그 크기 그대로 캡쳐가 됩니다.


바로 아래의 카카오톡 스크롤 캡쳐 처럼 말이죠.





이렇게 갤럭시 노트5의 신기하고 멋진 기능 스크롤 캡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스크롤 캡쳐 기능을 활용해서 친구들에게 자신의 스마트함을 마음껏 뽐내보아요.


11월 버거킹 할인 쿠폰 받은 김에 저녁 먹고 운동도 할겸 커피 한잔 하러 버거킹에 다녀왔지요.


쿠폰명칭이 킹아메리카노 라길래 기존에 팔던 천원짜리 아메리카노와 뭐가 다른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닌가봐요.  그냥 아메리카노 이름이 킹아메리카노인걸 제가 몰랐던건가봐요.


쿠폰으로 한잔은 차가운것도 되냐고 물어보니 그건 안된다고 그러는데 어차피 아이스도 같은 가격이면 교차 증정이 가능한게 맞는것 같은데


뭔가 경직된 사고방식인듯.


어쨌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잡담 좀 하다 운동하고 들어왔네요.




타 프랜차이즈에 비해 1500원 이면서 드립커피가 아니고 아메리카노로 내려주네요. 


근데 커피맛은 제 취향에는 그냥 그래요. 물론 가격 생각하면 괜찮음. ㅎㅎㅎ




벽에 커피 관련 포스터가 붙어있길래 한장 찍어봤..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가 인증한 지구환경 보호 커피 라네요.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 보다 하지 RA가 뭔질 알아야..



오케이 캐시백에서 나눠준 버거킹 11월 쿠폰 사용 방법도 한번 알아보죠.


쿠폰 받는건 아래 링크의 포스팅을 참고 하시고


2015/11/03 - [식도락] - OK캐시백에서 11월 버거킹 반값 행사 쿠폰받기





OK캐시백 메인 화면이에요. 저기서 좌측 상단에 N 표시 있는 메뉴를 클릭하세요.




    




메뉴버튼 누르면 위 사진처럼 메뉴가 쫙 나오는데 거기서 쿠폰함을 선택



쿠폰함으로 들어가서 무료쿠폰 탭 누르면 버거킹 11월 행사 쿠폰이 쫙 나오네요.


사용하려는 쿠폰 누르시면 바코드 나오고 주문할때 캐셔에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근데 이거 쿠폰 사용 했으면 사용했다고 나와야 되는데 그런 표시가 없네요.


무료 쿠폰이라고 그런 기능 만들기가 귀찮았던건지.


포스팅 보고 버거킹 가실때 꼭 쿠폰 받아서 사용하세요~




꽃다발 살 일이 있어서 잠시 꽃집에 들렸다가


꽃과 나무들이 심적인 휴식을 주는것 같아 사진에 담아봤어요.


물론 꽃에 대해 무지해서 내가 찍은게 뭔지도 잘 모른다는게 문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게 꽃이 아닐까 싶네요.


게다가 꽃과 나무들 죽지 말라고 벌써부터 난방을 열심히 돌리고 있어서 훈훈하니 좋더라구요


꽃 구경 함께 하시죠.












꽃이나 소품 인테리어 이런 쪽 가게에 가면 꼭 있는 부엉이


얘는 좀 무섭




화분위에 올려준 인형. 



오늘 찍은 꽃 사진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접사 사진. 갤럭시 노트5 카메라는 예술이에요. 그냥 자동 모드로 찍었는데도 아웃포커싱이 되네요.



마지막으로 꽃을 든 남자. 신변 보호를 위해서 얼굴은 모자이크행.


최근에 다이어트 하느라 근 한달여 만에 다녀온 용암동의 숨은 맛집 소개합니다.


한참 열심히 다닐때는 일주일에 한번이상 가서 저녁 먹는 집이었는데, 요즘 운동하고 식단 조절한다고 계속 멀리하고 있었네요.


한달만에 가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맛있게 먹고 왔네요.


간판처럼 부대찌개와 만두전골이 주 메뉴인데 저는 메뉴명 돈볶음이라는 제육볶음을 주로 시켜 먹구요.


사장님 내외분 두분이 가게 운영하시는데 단골이라 그런지 항상 갈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친절하세요.


반찬으로 나오는 것들중에 채소들은 직접 키우시는 것들도 있다고 하시네요.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반찬으로 나오는것들이 맛없는게 없고 다 맛있어요.


진짜 어머니가 해주신 가정식 백반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나오면서 찍은 간판 사진부터 한장.


전화번호 293-0325 


물론 한번도 전화걸어본적은 없습니다.



메인 메뉴 제육볶음. 메뉴명 돈볶음. 매콤 달콤한 맛인데 매운거 잘 못 먹는 친구는 좀 맵다고 하네요. 


저도 매운걸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제 입맛에는 맵지는 않네요



사이드 메뉴로 나오는 미니 부침개. 바삭하고 맛있어요. 이건 재료가 없거나 할때는 안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안나오면 엄청 서운한 맛.




된장찌개는 기본이죠. 고추를 좀 썰어넣어서 살짝 깔끔한 매운맛



오이 무침. 매콤 새콤하고 입맛 돌게 하는 맛이죠



열무김치는 잘 익어서 김치의 신맛을 잘 나타내 주는데 저는 신김치를 별로 안 좋아해서 잘 안 먹어요.



싸건 비싸건 항상 주시는 상추. 





콩나물 무침도 맛있어 보이시죠?



원래는 이런거 잘 안먹는데 요즘 음식 조절 한다고 일부러 챙겨먹었더니 맛있더라구요.



오뎅 볶음. 중간중간 특이하게 오징어가 함께 함. ㅋㅋㅋㅋ



호박부침이라고 해야 하나 호박전이라고 해야 하나. 이건 매번 나오는 메뉴는 아니고 그날 그날 다른 반찬중 하나인데


완전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한접시 더 달라고 해서 더 먹었어요.


더 달라고 하니 그 자리에서 부쳐 주셔서 귀찮게 하는것 같아 좀 미안하긴 했지만 맛있으니 !



곁다리들은 한장에 찰칵



메뉴판 단촐하죠. 옆에 술 메뉴판도 같이 있는데 술은 안 먹으니 안찍었음.


메뉴가 몇가지 안되다 보니 전부 먹어봤는데, 어느것 하나 맛없다고 할수 없게 다 맛있습니다.


밥하기 귀찮고 엄마밥 생각날때 한번 들려보세요.




단골집인만큼 찾아가기 쉽게 지도도 똭!


http://map.naver.com/?dlevel=14&pinType=site&pinId=19479257&x=127.5067828&y=36.6083064&enc=b64





연쇄할인 버거킹에서 11월에는 반값 쿠폰을 ok캐시백앱을 통해서 뿌리네요.


거의 매달 와퍼 행사와 너겟 행사를 하지만 이렇게 여러가지 쿠폰을 뿌리는건 잘 못봤는데


어쨌든 싸게 판다면 좋은거죠 뭐. 


애초에 가격을 내리면 더 좋겠지만...


버거킹 쿠폰 받으려면 ok캐시백 앱을 설치해야 됩니다.


다운로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kmc.okcashbag.home_google


혹시 설치 안하신 분들은 위 링크 눌러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앱 설치하고 들어가면 타일 메뉴가 쭉 나오는데 슬슬 내리다 보면 버거킹 쿠폰 받기나 나오네요.


클릭하고 들어가면 아래처럼 쿠폰이 쫙~~!




그 쿠폰을 쓰건 안쓰건 일단 다 받아둡니다.


쿠폰 다 받아두고 찬찬히 살펴보니 다이어트의 길을 아직 요원하네요.






몇몇 매장에서는 쿠폰 사용이 불가능하고,


한번 주문에 쿠폰 한개만 쓸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갤럭시 노트5로 핸드폰 바꾸고 나서 기본 폰트 말고 다른 폰트로 변경을 하려고 했더니


전에는 폰트도 꽤 여러가지 기본으로 들어있고 무료 폰트도 여러가지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전부 유료폰트 더군요.


그래서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 폰트로 검색을 했더니 폰트 집사 라는 앱이 나오네요.


다른 앱들도 꽤 많은데 제일 위에 나오고 폰트 갯수도 여러가지 인거 같아서 설치를 해봤습니다.


갤럭시 뿐만 아니라 다른 폰에서도 작동을 하긴 하는거 같은데 일단 제 노트5에서는 잘 작동하더군요.


다운로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xinmei365.font


간단히 설치하고 폰트 몇가지 깔아본후에 초보분들을 위해서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폰트 집사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바로 위 사진처럼 설치 가능한 폰트들이 쭉 나옵니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폰트를 선택하면 샘플 폰트를 보여주는 다운로드 창이 나오는데요.

샘플 폰트가 마음에 든다면 다운로드를 눌러주세요.





일단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현재 폰트와 새로운 폰트를 비교해서 보여주고 사용 버튼이 나옵니다.




사용버튼을 누르면 위 사진처럼 경고창이 뜨면서 설치를 물어봅니다.


설치를 안하면 폰트 교체가 안되니 당연히 ok를 클릭하세요.



    




그럼 이렇게 폰트 설치가 시작되는데 기본적으로 외부 프로그램의 설치가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위와같은 경고 메세지가 나오면서 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출처를 알수 없는 앱을 설치하려면 설정을 변경해야 하는데 저걸 잘못 만지면 피싱앱 같은게 설치될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죠.


어쨌든 설정을 누릅니다.



그럼 갤럭시 기준으로 이렇게 보안 옵션이 뜨면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허용 옵션이 나옵니다.




출처를 알수 없는 앱을 항상 설치할수 있게 해두면 플레이스토어가 아닌 네이버 앱스토어 등의 앱을 편하게 설치할수 있지만


피싱앱이 설치될 위험도 있으니 갤럭시에서 제공하는 기본 옵션인


"이번에만 설치 허용" 상태를 유지합니다. 


위 사진에서 허용 버튼을 누르면 설치가 시작됩니다.



이렇게 설치화면이 나오면 심플하게 설치 클릭



설치가 완료되고 잠시 기다리면 폰트 선택 창이 아래와 같이 뜹니다.




이렇게 글꼴 선택 창이 뜨면 설치한 폰트 중에서 사용을 원하는 폰트를 선택하면 핸드폰의 폰트가 전부 변경됩니다.




이상으로 무료폰트 설치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무료 폰트라고 마구 설치하면 폰이 느려질수 있으니 적당히 필요한것만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폰트 집사의 단점으로는 설치된 폰트의 이름이 제대로 안나오고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폰트는 이게 어떤 폰트인지를 일단 적용해 봐야 알수 있다는 단점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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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 -



11월 8일에 개최될 예정이던 무심천 갈대숲 시민걷기 대회가 전날부터 내린 비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11월 141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연기된 대회는 이번주에 또 비가 내리고 있어서 다시 연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대회 개최 여부는 277-0300 으로 문의 하시면 됩니다. 


14일 오전에 비가 내리면 대회 개최 여부를 확인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밤에 무심천 코스로 걷기 운동을 매일 하고 있는데 문득 눈에 띈 한장의 현수막.


11월 8일에 무심천 걷기 대회를 한다는 것이다.


지난주에는 자건거 대회를 하던데 이번에는 걷기대회 인가보다.


행사 내용에 대해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별다른 내용은 찾을수가 없고 참가 인원을 2천명 정도로 예상하는 모양.


눈길을 끈건 참가자에게 주는 경품인데 자전거 70대를 비롯해 DSLR카메라, 대형TV, 노트북, 청소기,전자레인지,농구공 등을 준단다.


2천명 참가에 상품이 100개 정도면 대략 1/20 정도의 확률이니 꽤높은 수준


그래서 같이 운동하는 친구와 함께 경품도 노릴겸 해서 참가하기로 했는데 걷기 코스에 대한 내용이 아무리 찾아도 없음.


지난 대회에 대한 기사를 보니 코스 반환점에서 경품 추첨권을 준다는데 아이들도 참여하는 걷기 대회라 코스가 너무 길지는 않을것 같고


사직동 롤러장에서 출발해서 내덕동 충북일보 사옥 쯤이 반환점이 되면 왕복 4-5km 정도 코스로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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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우신 H팀장이 오늘 갑자기 큐브를 사들고 나타나셨음.


큐브 한면도 맞춰본적 없지만 갑자기 큐브 맞추기를 배워보고 싶다고 마트에서 저렴이 큐브를 구입해 오셨는데


한면도 맞출줄을 모름. ㅎㅎㅎㅎ


옛 기억을 더듬어서 한면 맞춰 보여줬더니 깜놀하시는 H팀장님을 위해서 큐브 맞추는 방법 강좌를 찾아봤습니다.




기본 큐브와 서비스(?)로 함께 들어있는 미니큐브. 미니큐브는 만듬새가 조악하긴 하지만 심심할때 가지고 논다고 제가 챙겼습니다.




큐브의 대명사 루빅스의 한국지사인 루빅스 코리아에서 만들어서 배포하는 큐브 맞추기 교제.


루빅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무료 배포중입니다.


www.rubikskorea.com




큐브 맞추기를 시작하기전 기본 구조 이해하기




회전기호를 잘 익혀둬야 앞으로 나오는 설명을 따라 할수 있습니다. 헷갈리지 않게 잘 외워두는게 필요함.




1단계로 맞출 면을 정해서 그 면을 십자 모양으로 맞추기. 그냥 막무가내로 맞춰도 한면은 쉽게 맞출수 있지만 그러면 더 진행하기가 어려우니 꼭 위 방법으로 맞춰야 됨



2단계로 한면을 완전히 맞추기. 초보들은 여기서 부터 헷갈리겠지만 설명을 보고 차근차근 하라는대로 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3단계는 2층의 모서리 조각을 맞추는 방법인데 공식을 외우면 쉽지만 저도 여기서부터 기억이 안나더군요.


어렸을때는 잘 맞췄었는데. 


공식이 별로 어렵지 않으니 몇번 따라하면서 외우면 여기도 금방 클리어 가능



4단계 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워 지기 시작해서 옛 기억을 떠올려도 도무지 이해가 잘 안되기 시작함.


그냥 막무가내로 설명 따라하다 보니 맞춰짐. 이거 외울려면 한참 걸릴듯.




큐브는 거의 맞아가지만 점점 헷갈리는 상황이라 따라하면서도 맞게 하는건가 싶은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몇번 안돌리면 되긴 하는데 도무지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함.





이제 끝이 보이는거 같은데 너무 복잡한 단계라 외울 엄두도 안남.




최종 완성 단계인데 내가 이걸 예전엔 어떻게 했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억이 안나네요.



큐브 교제 마지막 페이지에는 제작처의 안내가 나오네요. 저분들은 큐브 엄청 잘 맞추시겠죠...





책 보고 따라하면서 10여분 만에 완성한 미니 큐브. H팀장님께 사진을 보냈더니 천재냐고 놀라심. 아니 그냥 교재보고 따라한거라고.


메뉴얼 정독해서 맞추는 방법 완벽 숙지한후에 H팀장님 앞에서 뽐내기 시전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외식의 날인지 저녁도 사먹고 커피도 마셨는데, 운동하고 집에 들어와서 또 치킨을 먹었네요.


절친인 동생 H의 생일이라 생일빵으로 L군이 치킨을 쏘셨네요.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굽네 순살로 결정하고, 친절하게 지마켓에서 3천원 할인 받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받은 치킨입니다.


ㅎㅎㅎㅎ


굽네치킨 용암점에서 몇번 주문해서 먹었는데 어떤날은 밑간이 좀 싱겁기도 했는데 오늘은 아주 적절한 맛이었습니다.





패키지가 음란합니다. 고추 바사삭이라니. 대구 동천점의 그 아주머님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스를 열었더니 고운 자태를 뽐내고 계시는 순살 치느님. 



두가지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매콤과 달콤.



장사가 잘되는지 치킨무도 신선하고 매콤달콤 소스 한 접시에 놓고 둘다 찍어먹으니 맛이 아주 기가막힙니다.


올해 먹은 치킨중 가장 맛있는 치킨이었네요.


물론 가끔 실망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최소한 기본은 하는게 굽네치킨이니까요.


굽네 순살은 양도 좀 적고 가격도 18,000원이나 하지만 그래도 오늘같은 맛이면 충분히 지불할만 합니다.


다른 치킨 시키면 먹기 싫어서 남기는 가슴살도 질기지 않고 맛있게 싹 먹었을 정도니까요.





저녁으로 고기 먹고 운동 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 기름기 좀 씻어내러 커피 마시러 커피숍 찾아 헤메다가


파스쿠치와 드롭탑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평소에 안가본 까페 드롭탑에 다녀왔습니다.


입구 느낌이 뭔가 고대 던전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



전체가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는 외부 느낌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시도하다가 삐끗한것 같은 느낌이에요.



출입문이 왠지 모르게 거창한 기분이. 두손으로 힘껏 밀어야 되는 철문같은 느낌이네요.



아메리카노 주문하고 카운터에 진열되 있는 빵이 사진 찍어봤어요. 가격은 5천원에서 6천원 정도 하나보네요.



아이스크림 냉장고. 망고젤라또 맛있어보여서 먹고싶지만 참았...



테이블에 앉아서 카운터쪽 매장 내부 사진 찍어봤는데, 매장에 손님이 한명도 없어서 이 가게 이러다 망하는거 아닌가 했더니 2층이 있어서 2층에는 손님이 많더라구요.


남자는 없고 전부 여자 손님만 가득.






벽에 있는 인테리어 구조물인데 배관 인테리어는 뭔가 싶어서 ㅋㅋㅋ 프랜차이즈 업체가 뭔가 컨셉을 요상하게 잡은 느낌이네요.



커피 나왔다고 불러서 동생 뒷모습 한컷. 얼굴 공개는 싫고 포스팅에 출연은 시켜달라네요



저는 아메리카노에 꼭 설탕이나 시럽을 타 먹기 때문에 설탕 타러 갔어요. 도라에몽이랑 콜라보 한다고 포스터가 붙어있는데


매장 인테리어와 도라에몽이 어울리는지는 잘..



카운터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도라에몽컵도 한장.



한쪽 구석에 컵이랑 텀블러 진열해둔 코너가 있는데 엄청 성의없고 팔려는 의도보다는 그냥 구색 갖추기 용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규모가 작은 프랜차이즈의 어려움일려나요?



아메리카노 맛은 쓰지 않고 적당한 향과 부드러운 느낌으로 괜찮았습니다.


프랜차이즈라고 해도 매장마다 다 맛이 조금씩 다르고 같은 매장도 누가 내리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긴 하지만 용암동에서 커피를 마실일이 또 있다면 다음에도 한번 더 방문할것 같은 맛이네요.


다만 진하고 쓴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샷추가를 해야할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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