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식당 포스팅 하면서 왠만하면 먹을만한 집만 올리려고 하는데
오늘은 그냥 그런집도 ..
감기 기운 있는 친구가 갈비탕을 먹고 싶다고 갈비탕 먹으러 가자고 해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근처에 있는 식당을 검색해서 방문 했는데 못먹을 맛은 아닌데 맛은 별로인
9천원이 아까운 그런 맛 이었..
들어가서 갈비탕 두그릇 주문하고 3분도 안지나서 서빙된 갈비탕. 속도가 후덜덜 하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김치와 깍두기 양파 고추 등등..
밑반찬은 그럭저럭 먹을만 함.
고기 찍어먹는 간장 소스 까지 한컷에
뼈 바르려고 고기를 건졌더니 인간적으로 너무 허접하다.
딱 저렇게 3덩어리 들어있는데 고기양으로 따지면 진짜 50그람도 안될듯
게다가 맛도 없고 부드럽지도 않고
국물맛도 걍 특색없이 별로인맛
점수로 메기자면 40점 정도인 갈비탕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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